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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EQ를 높이는 부모의 말하기 습관

by 창고병 2025.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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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는 아이의 평생을 좌우합니다

감정지능(EQ)은 아이가 사회에서 건강하게 관계를 맺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며,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특히 유아기~초등기 시기의 부모의 말과 반응은 아이의 EQ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아이의 EQ를 키우는 부모의 말하기 습관 5가지

1. 감정을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지금 화가 나구나", "속상했겠다"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말로 표현해주는 습관은 감정 인식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는 EQ의 첫걸음입니다.

2. 감정보다 행동을 지도하세요

"화를 내는 건 괜찮지만, 물건을 던지는 건 안 돼"라는 식으로 감정 자체를 부정하지 않고 행동만 조율하는 표현이 중요합니다.

3. 공감 표현을 아끼지 마세요

"그럴 수 있지", "엄마도 그런 적 있어"와 같은 말은 아이에게 자신이 이해받고 있다는 안정감을 줍니다. 공감은 EQ의 핵심 요소입니다.

4. 감정을 함께 해결하려는 메시지를 주세요

"어떻게 하면 좀 더 기분이 좋아질까?", "같이 생각해보자"와 같은 말은 아이에게 감정 해결 능력을 가르치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5. 부모의 감정 표현도 보여주세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감정을 숨기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부모의 한 마디가 아이의 EQ를 만듭니다

아이의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는 방식은 정서적 억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감정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하는 말하기는 아이의 정서 회복력과 사회성까지 길러주는 강력한 교육입니다. 오늘부터 아이와의 대화에서 EQ를 길러주는 말습관을 실천해보세요.

© 2025 감정지능 교육 블로그. 아이와 함께 자라는 부모가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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